[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해남군과 손잡고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야놀자 등 6개 기관·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1개년 동안 국비 35억원 등 70억원을 투자해 관광지(특구)에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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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광도시 협약식[사진=강진군] 2021.03.04 yb2580@newspim.com |
사업대상은 자치단체와 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1차 후보로 선정된 3개소 중 평가를 통해 최종 1개소를 선정한다.
강진군은 해남군과 지자체와 첨단기술력을 갖춘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중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지역 연계형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협약 체결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두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