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특징주] 효성첨단소재, 1분기 실적 기대...52주 신고가

기사입력 : 2021년03월04일 13:22

최종수정 : 2021년03월04일 13:22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효성첨단소재가 04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일 대비 10.68% 오른 33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02월 17일 발생한 33만 1000원이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2만 216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 9859주 순매수, 1만 9961주 순매도 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1분기 주력 사업부문인 타이어보강재 실적 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전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430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주력 사업 부문인 타이어보강재의 실적·가동률 개선과 기타부문도 특수섬유(아라미드·탄소)가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스판덱스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탄소섬유 업체들의 자본 여력 제한 등에도 불구하고, 수소저장용기의 수요 급증으로 관련 탄소섬유 수요도 동반 증가할 전망"이라며 "수소차뿐만 아니라 수소 운송에 대한 투자 확대로 튜브 트레일러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 국내 유일의 프리커서 통합 탄소섬유 업체인 동사에 대해 프리미엄을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