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군수와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를 개회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3기 청년 싱크탱크'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서향탁 대표, 박성호 부대표 등 각 분과 위원장과 청년센터장이 참석했다.
청년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생각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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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수와 제3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 개최 [사진=영광군] 2021.03.03 ej7648@newspim.com |
영광군 청년 싱크탱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4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청년 싱크탱크는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며 "아이와 청년이 살기 좋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