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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월가, "채권 투자 멀리하라" 버핏 주장에 맞장구...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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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일 오전 11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에서 '채권 투자를 멀리하라'는 워런 버핏의 서한이 회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버핏의 주장에 공감을 표하면서 주식 투자를 늘릴 것을 권장하는 한편 채권 투자를 고수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대출채권과 신흥국 채권을 대안으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주주들에게 연례 서한을 보내 "요즘 채권은 있어야(투자해야) 할 곳이 아니다"며 "1981년 9월 15.8%였던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작년 말 기준 최근 0.93%로 떨어진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일본이나 독일 등 일부 선진국 국채 금리는 마이너스(-)"라며 "연기금이든 보험사든 퇴직자든 전 세계 채권 투자자들은 암울한 미래에 직면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버핏의 서한에 담긴 의미는 채권 가격이 너무 높아져 채권의 투자 매력도가 '제로(0)'에 가까워졌다는 뜻으로 주식 투자를 늘려 수익률을 보전하라는 그동안의 주장과 일치한다. 버핏은 2018년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채권보다 주식을 더 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버핏의 이번 주장이 월가의 관심을 유독 끄는 것은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해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자금을 넣은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기 때문이다. 안전 자산이라고 해도 가격이 비쌀수록 그 잠재 변동폭은 커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버핏의 주장을 뒷받침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12일 1.19%에서 같은 달 25일 1.61%로 급등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에 따르면 이같은 2주간의 10년물 금리 움직임은 지난 10년 사이 상위 1%에 해당한다고 한다. 1일 10년물 금리는 1.45%로 후퇴한 상태다.

'아이셰어즈 20년 만기 초과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TLT, 잔존만기가 20년이 넘는 미국 국채 가격을 추종)'의 가격은 지난달에만 7% 떨어졌고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11% 하락하는 등 최근 미국 장기 국채의 성과는 저조한 모습이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아론 최고 투자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채권을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비중인 '주식 60%·채권 40%'를 고집하기보다 주식을 늘리고 채권 30%를 시작점으로 삼는 편이 좋다"고 권고했다.

채권 비중을 30%로 하더라도 국채 비율은 줄여야한다는 조언이 제시된다. 아론 전략가는 국채 비중을 줄이고 대출채권에 투자할 것을 권장했는데 일반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련 투자처로는 ▲인베스코시니어론 ETF(BKLN) ▲SPDR블랙스톤 시니어론 ETF(SRLN) ▲퍼스트트스트 시니어론 ETF(FTSL) ▲퍼시픽글로벌 시니어론 ETF(FLRT) ▲프랭클린 리버티 시니어론 ETF(FLBL) 등이 있다.

대출채권은 통상 은행들의 기업 대출을 한 가지 채권으로 묶은 상품을 일컫는다. 시니어론에 포함된 대출은 다른 채무보다 상환이 우선된다. 다만 관련 ETF가 추종하는 대출채권의 신용등급은 '투자등급' 밑으로 위험자산에 분류된다.

그러나 정크본드(투자등급 미만 회사채) 가격이 비싸졌고 신용 스프레드(미국 국채와 동일 만기 회사채의 금리 차이)가 크게 축소된 상황에서 대출채권의 기대 수익률은 이러한 위험을 감안하고 봐도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아론 전략가에 따르면 대출채권 가격은 정크본드보다 저렴한 상황이다. 정크본드는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권장되는 상품이다.

아울러 신흥시장 채권도 대체 투자처로 언급됐다. ▲SPDR바클레이스캐피털 이머징마켓츠로컬본드 ETF(EBND) ▲아이셰어즈JP모간 USD이머징마켓츠본드 ETF(EMB) ▲인베스코 이머징마켓츠 소버린뎁트 ETF(PCY)가 일반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다.

전문가들은 버핏의 주장이 무작정 주식 투자를 늘리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했다. 채권 가격이 높을수록 금리 변동폭이 커지는 만큼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는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재와 같은 금리 상승 시기에는 성장주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리처드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CEO) 리처드 번스타인은 "금리가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면 기술주든 암호화폐 관련주든 (현금흐름이) 장기간 뒤에 발생하는 주식에 대한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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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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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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