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1일 오후 강원중북부산지와 동해안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2일 오전 8시 15cm 이상의 적설을 보인 강원 동해시는 발빠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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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설작업.[사진=동해시청] 2021.03.02 onemoregive@newspim.com |
2일 동해시에 따르면 1일 오후부터 2일 새벽사이 폭설이 내리면서 동해시에는 최대 15cm이상의 눈이 쌓여 새벽부터 주요도로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동해시는 굴삭기, 유니목 등 28대의 제설장비와 소금 65t, 염화칼슘 6t, 모래 20㎥ 등의 제설자재를 투입해 도로와 골목 등에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시 공무원 등의 인력이 투입돼 인도 및 골목 등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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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설작업.[사진=동해시청] 2021.03.02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오후 3시 현재 주요 도로에 쌓인 눈은 대부분 제설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면 도로 등에서 마무리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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