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스트리밍'이 배우 강하늘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베리굿스튜디오(주)는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트리밍'의 이날 크랭크인 소식을 밝혔다. 이 영화는 구독자 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파헤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강하늘은 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 '재심' '기억의 밤' 등에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순수한 순정남으로 대한민국을 매료시킨 이후 인기 스트리머가 돼 돌아온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강하늘 [사진=티에이치컴퍼니] 2021.03.02 jyyang@newspim.com |
그가 맡은 우상은 실시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범죄 프로파일링 전문 방송을 하는 구독자 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댓글과 후원금, 인기 순위를 의식하는 동시에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의 실체에 한 발씩 다가가는 우상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 '스트리밍'은 생방송 스트리밍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연쇄살인사건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긴장 넘치는 설정을 더해 라이브로 체험하는 추적 과정과 사건에 다가갈수록 증폭되는 긴장과 스릴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휴거 1992'와 드라마 원작 소설 '저스티스'의 작가 조장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청년경찰' '히트맨' 등을 제작한 베리굿스튜디오㈜가 제작한다.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트리밍'은 오늘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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