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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술자리' 감찰 받던 서울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9:37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9:3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청은 최근 감찰 조사를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장 A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A총경을 대기발령하고 후임 강남경찰서장으로 김형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구조개혁2팀장(총경)을 발령했다.

A총경은 근무시간에 술을 마셨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총경 감찰 대상 시기는 2019년에서 2020년 사이다. 그는 이 시기에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지수대장으로 재직할 당시 근무시간인 낮에 술을 마시고 오후 늦게 업무에 복귀하거나 사무실에서 술자리를 이어간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부서 여성 경찰관을 술자리에 자주 부른 의혹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총경은 올해 초 정기인사에서 강남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 강남경찰서 /뉴스핌DB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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