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25일 오후 3시부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초전도, 강원 미래를 띄우다 라는 주제로 제7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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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 원주에서 초전도, 강원 미래를 띄우다의 주제로 제7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이 개최됐다.[사진=강원도]021.02.25 grsoon815@newspim.com |
도는 강원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이 올해로는 첫 번째이다.
도와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초전도, 고자기장 기술을 활용한 의료산업의 전망과 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초전도와 고자기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 한승용 교수가 '고온초전도 기반 고자기장 MRI 기술혁신', 강원대 최세용 교수가 '초전도를 통한 강원 과학기술 혁신',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가람 연구위원이 '의료용 가속기의 초전도 기술 활용 소개'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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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 원주에서 초전도, 강원 미래를 띄우다의 주제로 제7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강원도]2021.02.25 grsoon815@newspim.com |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초전도와 고자기장 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강원도의 의료산업의 현재와 역량을 돌아보고 도가 고자기장 기술과 함께 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논의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