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체육회는 올해 첫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감사보고를 비롯해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행정감사 선출 등과 관련해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산공설운동장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대의원 총회는 총 재적인원 70명 중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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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사진=뉴스핌] 2021.02.25 gkje725@newspim.com |
또 지난 2016년 익산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임기가 만료된 종목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 회장 선거를 치르고 열린 첫 총회 자리에 새로 당선된 회장들이 참석해 4년의 임기동안 체육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체육인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으나 올해는 모든 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연기된 전북도민체전이 익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종목단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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