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농협부여군지부는 23일 1층 객장과 부여군청출장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취소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리니아와 장미를 내방고객 및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이승훈 지부장이 후리니아를 내방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부여군지부] 2021.02.23 shj7017@newspim.com |
이승훈 지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꽃소비 부진과 가격하락으로 관내 화훼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농협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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