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의 오션코스가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 APGG)에서 주최하는 '글로벌골프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코스로 선정됐다.
오션코스 16번홀에서 오션코스 팀원들이 함께 상패를 들고 축하하고 있다. [사진= 스카이72] |
시상식은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국 수상 코스에 상패를 전달하는 형태로 갈음됐다.
글로벌골프어워즈는 2019년까지 20년간 아시아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 '아시안골프어워즈'의 맥을 이어받아 2020년부터 미주, 유럽, 중동 등까지 범위를 확대해 첫선을 보였다.
주요 대륙별 베스트 골프코스, 챔피언십 골프코스 등 코스 부문의 시상을 강화하면서 골프업계에서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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