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사의 파동' 신현수 거취 결단 임박...사퇴 의견 '우세' 속 복귀 기대감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흘 간 숙고의 시간 가진 신현수 수석, 22일 靑 출근할 듯
靑·박범계·민주당, 신현수 설득에도 사의 수용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패싱하고 검찰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반발,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 18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22일 복귀한다. '사의수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나흘 간의 숙고의 시간을 가진 신 수석이 어떤 결론을 갖고 청와대에 복귀할지 주목되고 있다.

신현수 수석은 지난 18일 청와대로 출근한 후 오전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곧바로 휴가원을 제출했다. 18, 19일 이틀 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최재정 정무수석, 신현수 민정수석이 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1.02.16 [사진=청와대]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난 1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틀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진 뒤에 월요일에 출근할 예정"이라며 "아마 그 때는 (거취에 대해) 뭐라고 말씀이 계시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숙고하시고 본래의 모습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청와대는 이례적으로 신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계기를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난 1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인사 4명이 났는데 검찰과 법무부의 견해가 달랐고,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다"며 "민정수석이 사의를 몇 차례 표시했고 그 때마다 대통령이 만류를 했다. 지금 그 상태"라고 설명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행보는 신 수석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스스로 사의를 철회하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역시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나 "신현수 민정수석께서 사의를 표시한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제 마음이 아프다"며 "보다 더 소통을 하겠다. 민정수석으로 계속 계셔서 함께 문 대통령을 보좌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수석이 계시는 동안 이번 인사와 관련해 여러 차례 만났다"며 "얼마든지 따로 만날 용의가 있다"고 신 수석 달래기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발 더 나아가 "박 장관이 '형님 죄송합니다'라는 분위기가 있으면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조기수습을 희망했다.

그럼에도 주말을 지나면서 논란은 더욱 커져갔다. 박범계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 없이 검찰인사안을 발표했다는 보도가 20일 나오고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진화에 나섰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신 수석 복귀의 큰 분수령이 될 검찰 중간간부 인사와 관련, 오는 22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간부 인사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당초 검찰 중간간부 인사는 지난 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신현수 수석 사의파동에 늦어진 것이다.

박 장관이 신 수석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논의하기 위해 시기를 늦춘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신 수석이 다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신 수석이 다시 민정수석직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 이미 민정수석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이 없다고 판단한 신 수석의 사의가 강한 상태라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틀 간의 휴가를 준 것도 신 수석이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줬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벌써 후임 민정수석 인선에 돌입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