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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로컬잡센터, 300명 일자리 창출 '시동'

기사입력 : 2021년02월18일 10:05

최종수정 : 2021년02월18일 10:05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 로컬잡센터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로컬잡(JOB) 센터는 신규채용 300명, 채용알선 800명, 구직신청 800명, 구인신청 300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고창군 일자리 페스티벌 모습[사진=고창군] 2021.02.18 lbs0964@newspim.com

올해는 전북도 내 군단위에서 최초로 유치한 고창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고창군로컬잡(JOB)센터에서 홍보해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받을 수 있게 센터 간 협력키로 했다.

2019년 4월에 개소한 고창군로컬잡(JOB)센터는 2019년 채용 735명, 지난해 채용 730명 등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창군로컬잡센터 사업으로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길환 고창군청 상생경제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입주 등 변화하는 지역상황에 긴밀히 대응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정확한 일자리 서비스를 보태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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