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양봉체험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양봉체험은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자연과 교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덕구민들이 양봉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021.02.17 rai@newspim.com |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들은 5개월에 걸쳐 꿀벌의 질병, 생육, 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과 직접 생산한 부산물(벌꿀, 화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구 경제정책과(608-6951)로 문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양봉체험은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라며 "퇴직 및 노후에도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기회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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