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정보와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6개월 동안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모집 포스터. [사진=논산시보건소] 2021.02.17 kohhun@newspim.com |
선정된 대상자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디바이스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보건소로 전송하면 보건소의 전문가 팀(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에서 이를 분석, 영역별 건강관리를 진행한 후 3회의 정기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전후 변화를 살피는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19세 이상 논산시 거주자(논산시 직장인 포함)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HDL)등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비질환자이다.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100세관리센터(041-746-8130~5)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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