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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관 황희 "대학로 PCR 검사"…코로나 극복 새 바람 불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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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코로나19 회복 정책 추진…공연장 이어 관광업계 간담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황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학로를 찾았다. 코로나19로 피해 규모가 막대한 공연계 현장을 직접 찾아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약속한 가운데, 신임 장관이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 회복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생생한 현장감이 생명인 공연업계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극도로 위축됐다. 정부의 한 칸 띄우기 방역 조치 등이 적용되면서 만석에도 50%의 수익밖에 내지 못하는 현실에 공연을 열때마다 손해를 입었고, 공연 규모에 관계 없이 업계의 어려움은 나날이 커져만 갔다. 지난 1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및 미술시장의 피해액은 4492억원, 프리랜서 예술인 고용 피해는 2918억원으로 추정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계 종사자와 간담회를 마치고 공연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1.02.15 89hklee@newspim.com

지난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황희 문체부 장관은 설 연휴인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학로에 있는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예술 분야 관계기관 및 공연업계 종사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황 장관은 자신의 임무는 '코로나19에서의 문화·예술·체육·관광업계의 회복'임을 강조하며 대면·비대면 예술을 병행 지원하고 예술인 생계 안정과 창작 지원 등 문화예술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속 PCR(유전자증폭) 검진을 통해 공연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장관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쯤에 먼저와 PCR 검사를 받으면 1시간 이내 결과를 알 수 있다"며 "대학로는 공연장이 밀집돼 있어 PCR 이동 진료소가 2군데 있으면 충분히 시도할만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저녁 PCR 업체를 만나기로 했다. 현재는 검사 시간이 54분인데 30분까지 더 줄일 수 있다 했고, 이미 식약처에 승인 신청했다"며 "PCR 검사가 일반 사용승인을 받으면 관광이 늘어나고 공연과 페스티벌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계 종사자와 간담회를 마치고 공연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1.02.15 89hklee@newspim.com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난 지금 공연장 관련 확진자가 없고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고 이에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완화 조치도 이뤄졌다. 15일부터 수도권 지역도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적용되면서 공연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관람객 수도 늘어난다. 동반자와 한 칸 띄우기 하지 않고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지난 1월31일 중앙대책본부의 완화 조치 발표가 이뤄지면서다.

황 장관은 문화·예술·관광·체육계의 코로나19 회복과 문화뉴딜 정책에 신경을 쏟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최근 문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문화예술 관광콘텐츠 체육분야의 피해 규모는 107조48억여원에 달한다. 코로나 사태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분야의 수장인 만큼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황 장관은 공연계 현장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한국호텔협회 회장,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한국종합유원시설업협회 부회장, 카지노협회 부회장 등 관광업계와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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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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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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