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병원홍보마케팅 전문 기업' 이노메디제이는 "최근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안신애(31)와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현규 대표와 안신애 프로. [사진= 이노메디제이] |
안신애는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 신인왕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 포함 개인 통산 3승을 거뒀으며 2017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뛰고 있다. 현재 동계훈련을 위해 7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 훈련을 마친 후 일본으로 건너가 3월12일부터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 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안신애는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우승으로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노메디제이 최현규 대표는 "미녀 골퍼 안신애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 후원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에서 올해 좋은 성적을 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모자 오른측에 '이노메디제이'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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