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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내륙·산지 내일 새벽까지 눈…최대 15cm 적설

기사입력 : 2021년02월03일 09:23

최종수정 : 2021년02월03일 09:23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내륙과 산지에 최대 15cm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사이에 강원내륙과 산지에 최대 15cm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내륙과 산지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고 있어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3일 밤 예상기압계 모식도.[사진=강원지방기상청] 2021.02.03 onemoregive@newspim.com

강원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이동하는 고기압과 중국 북부지역에서 다가오는 고기압 사이에서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발달하고 이 저기압이 한반도 북쪽을 통과하면서 강원내륙과 산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부터 서해북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로 온화하고 습윤한 공기가 강하게 불어들면서 강원내륙과 산지에 강수 구름대가 발달하겠다고 예상했다.

이어 찬 공기에 밀리는 구름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원영서남북부는 4일 새벽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동해안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1cm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5~10cm이며 많은 곳은 15cm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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