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이종배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을 모욕죄로 형사 고소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비정규직에 손가락 정도는 잘려야 사회적 약자에 해당한다는 신 의원의 천박한 인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고 고시생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재단하는 경거망동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2021.02.02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