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사업은 △다문화가정 활동지원 △유휴부지활용 경관조성 △계룡문 및 주변쉼터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으로 참여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2.02 kohhun@newspim.com |
자격요건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한 시민이면 접수 가능하다. 단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공적연금 수급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25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근무기간 동안 주 20시간 이내에서 근로하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교통비 등의 수당을 별도 지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42-840-2502)으로 문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