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생태계보전,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야생동물 구조활동을 위해 2021년도 강원환경감시대를 공개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쓰레기불법투기 감시 및 재활용 동네마당 관리 4명,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 활동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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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응시 자격은 만 55세 이상이고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 둔 동해시민이면 되며 오는 15일~16일 이틀간 접수한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활동한다.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는 2423건의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소각을 계도한데 이어 과태료 344만원을 부과했다. 또 193건의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를 진행했다.
박희종 환경과장은 "강원환경감시대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환경법 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계도·감시하여 환경친화도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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