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4명·광주 32명 확진자 발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5명 발생했다. 305명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3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285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난 1월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주차장에서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01.28 kh10890@newspim.com |
국내 발생 285명 중 서울이 104명, 경기 89명, 인천이 1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04명이 새로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광주가 32명, 부산이 15명으로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고 대전, 울산, 세종, 전남, 제주는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 20명 중 6명은 검역단계, 1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7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1명으로 총 6만8309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877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425명, 치명률 1.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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