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과 칠곡에서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경북 포항시의 행정명령에 따른 코로나19 전수 검사[사진=포항시] 2021.01.31 nulcheon@newspim.com |
'439번확진자'는 행정명령에 따른 '1세대1명' 전수 검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됐다. 또 '440번확진자'는 지난 26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 399번확진자'의 가족이다.
'441번확진자'는 지난 26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 401번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추가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정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441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의 행정명령에 따른 '1세대 1명' 전수검사 관련 시행 5일째인 지난 30일까지 13만1576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1일 오후 7시 현재 이를 통한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칠곡군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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