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은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 방역지원은 물론 강·절도 등 주요범죄와 교통안전사고 등 위험요인을 먼저 살피고(先察) 사전 제거(先制)하며 앞장서 문제를 해결(先決)하는 '3선(先) 치안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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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29 obliviate12@newspim.com |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도내 모든 경찰관의 역량을 총 동원해 지역사회의 범죄발생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사고위험을 차단하겠다"며 "이번 설 연휴가 도민들께 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전북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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