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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GM, 2035년까지 전기차 회사로 전환..."전기차 시장에 또 다른 강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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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뉴욕증권거래소: GM)는 28일(현지시간) 2035년까지 신차 판매를 전기차로 전면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때까지 가솔린차나 디젤차 라인업은 단계적으로 없앤다는 방침이다.

이날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기차로의 전면 전환을 위해 270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앞서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30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를 두고 GM이 이른바 '탈탄소' 실현을 위해 한층 대담해진 계획을 내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미국 전역에 충전설비 50만개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GM은 최근 전기차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배런스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한 곳이 약 15년 안에 전기차만 판매하게 되면 전체 자동차 산업에 큰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웨드부시의 댄 이브스 분석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 대한 또 다른 강세 신호"라며 "GM의 움직임이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을 전기차 분야에 더 빠르게 깊숙이 밀어 넣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GM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3.5% 올랐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0.5% 상승했다.

제너럴모터스(GM)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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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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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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