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보건당국은 김제시 육가공업체 확진자인 가족으로부터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김제시 육가공업체에서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50대 직원 가족이다.
익산서 2명 확진[사진=뉴스핌DB] 2021.01.29 lbs0964@newspim.com |
이들은 전날 기침증상이 발현돼 검체채취 결과 오후 9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2명 모두 지난 26~27일은 자택에 머물렀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격리병실에 입원조치 했다. 또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