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6일 국방대학교와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1.27 kohhun@newspim.com |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지역주민 및 국방대학교 교육생의 교통 및 편익증진 △양 기관의 인적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증진 활동 △계룡시 문화·관광 자원 및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협력 및 교류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공익사업 추진 등을 협약사항으로 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그동안 시는 군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국방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시와 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대학교는 교직원 370여명을 비롯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육·해·공군 장교 및 군무원 등 1만여 명이 입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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