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올해 추진할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속초시에 따르면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점검회의는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살맛나는 속초 완성'이라는 민선7기 속초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심도있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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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사진=속초시청] 2021.01.26 onemoregive@newspim.com |
속초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도시인프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165개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심층 논의한다.
또 '소통․생활․약속시정'을 바탕으로 민선7기 속초시정이 2021년에도 순기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이 추진 목적에 부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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