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일본 기타큐슈 시장 기타하시 켄지와 온라인 화상 신년인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 신년인사는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의 현황 및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키타큐슈 시장 화상 신년인사 [사진=순천시] 2021.01.26 wh7112@newspim.com |
허석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인 만큼 온택트, 비대면 공연 등 새로운 방식의 문화교류도 적극 검토해 문화뿐 아니라 관광,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서 상호 공동우의를 다지는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기타큐슈 기타하지 켄지 시장은 "코로나19를 양 도시가 잘 극복해 가면서 상호 간 문화예술 교류 뿐 아니라 발효식품, 만화, 환경 산업 등 순천시와의 공통분모가 많은 만큼 서로 손을 맞잡고 우의를 다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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