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투자유치단은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창원 시내 업체 및 식당을 대상으로 '힘내요, 소상공인!'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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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투자유치단이 힘내요 소상공인 착한 선결제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1.25 news2349@newspim.com |
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이 급감한 데 대한 대책으로서 창원시 및 유관 기관이 참가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유치단은 '따뜻한 선결제가 소상공인을 웃게 합니다' 등의 홍보 슬로건이 담긴 손카드를 제작하고 지역 내 제로페이 결제 가능 식당에 업무추진비를 선결제 하는 방식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관 기관인 경남 KOTRA 지원단에 '힘내요, 소상공인!' 운동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해 동참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창원 소상공인의 생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주도의 착한 선결제 운동이 소상공인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공공기관 주도의 운동이 널리 퍼져 나가 코로나 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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