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이 21일 오후6시 볼빅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LPGA투어 레전드 최운정(30)과 이미향(27∙이상 볼빅)이 출연하는 'LPGA 맛있는 수다!'편을 라이브 방송한다.
[사진= 볼빅] |
볼빅은 휴식기를 맞아 귀국해 국내 머물고 있는 팀볼빅 소속의 최운정과 이미향을 초대해 볼빅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퍼포먼스센터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골프팬들과 랜선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유익한 레슨제공과 함께 LPGA 투어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이나 궁금증을 풀어주며 소통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방송에는 LPGA투어 드라이브 샷 정확도 1위 및 작년 US여자오픈 홀인원의 주인공 최운정(통산 1승)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쇼트게임이 장기인 이미향(통산 2승)의 이색대결이 1, 2부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각자 최근 근황과 함께 최고 장기샷의 비결을 공개하고, 스크린상에서 홀인원 샷 대결 이벤트를 벌인다. 2부에서는 먹킷리스트와 함께 실시간 Q&A가 진행되면서 LPGA 에피소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선수에게 직접 실시간 질문을 통해 평소 LPGA투어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다.
지금까지 골프중계 채널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달리 두 선수의 편안하고 정감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홀인원 대결 승자 맞추기 이벤트, 응원 메시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볼빅의 기프트를 받아 볼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다.
볼빅 측은 "코로나19와 강추위로 라운드를 즐기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유익한 골프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운정 & 이미향의 'LPGA 맛있는 수다!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볼빅 공식 홈페이지와 볼빅 공식 SNS 채널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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