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박사방 조주빈 공범' 강훈 1심 징역 15년…"죄질 매우 중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훈 1심 징역 15년…한씨는 징역 11년 선고
"강훈, 조주빈 범행 적극 가담…청소년 노예화"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의 공범인 '부따' 강훈(20)과 '김승민' 한모(27) 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기소된 강훈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씨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공범으로 신상이 공개되는 '부따' 강훈이 지난해 4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이날 강훈은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하다"고 말한 뒤 호송차량으로 향했다. 2020.04.17 leehs@newspim.com

이날 강훈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신상 공개·고지,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 제한에 처했다. 다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기각됐다.

한 씨는 징역 11년이 선고됐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신상 공개·고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을 받았다. 한 씨의 범죄단체조직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강훈에 대해 "나이 어린 청소년을 노예화하여 희롱하고 왜곡된 성문화를 자리잡게 했다"며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 피해자 신분이 공개되고 성착취물을 지속적으로 제작·유포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주빈의 범행을 알고 있었음에도 박사방을 관리하면서 적극 가담했다"며 "피해자 유인 광고 게재, 범죄 수익 은닉 등 그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다.

한 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소위 말하는 '오프 만남'으로 15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강간하려 했다"며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포한 피고인은 불특정 다수의 오락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협박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피고인이 이 사건 '오프 만남'에 들어간 것은 스스로 자처한 것이 아니라 추천을 통해, 조주빈과의 1:1 연락을 통해 결심하게 된 사정도 있다"며 "조주빈의 지시 하에 수동적으로 시행했고 나아가 이 사건 나머지 피해자들에 대해 허락을 맡고 제작한 사정이 있다"고 봤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강훈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15년간 전자장치 부착,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 공개·고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 제한 등도 명령할 것을 요청했다.

한 씨는 징역 20년을 구형받았다. 또 검찰은 30년간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피해자 접근금지 등 명령을 함께 내려달라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훈은 조주빈과 공모해 아동 및 청소년, 성인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에서 판매·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훈은 윤장현(72) 전 광주시장에게 1000만원을 편취하거나, 성착취 범행 자금으로 제공된 암호 화폐를 환전한 뒤 약 2640만원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도 있다. 또 피해자 얼굴에 타인의 전신 노출 사진을 합성해 능욕하고 개인정보를 취득한 혐의도 받는다.

한 씨는 조주빈의 지시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성착취물을 만들어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주빈과 함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범죄를 목적으로 유기적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한 범죄단체조직 혐의도 적용받았다.

한편 조주빈은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을 받았던 '랄로' 천모(30) 씨는 징역 15년, '도널드푸틴' 강모(25) 씨는 징역 13년, '블루99' 임모(34) 씨는 징역 8년, '오뎅' 장모(41) 씨는 징역 7년, '태평양' 이모(17) 군은 장기 10년에 단기 5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