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세종시 갑구 조직위원장 누가 낙점될까

기사입력 : 2021년01월20일 09:09

최종수정 : 2021년01월20일 09:09

5대 1 경쟁률…성선제·이성용·정근보·정원희·최민호 응모
중앙당 서류·면접 심사거쳐 빠르면 2월 중순 임명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 18~19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세종시 갑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모두 5명이 응모해 오는 2월 중순 쯤 중앙당의 결정을 앞두고 누가 임명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조직위원장에 성선제 변호사, 이성용 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전 국회의원보좌관,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응모했다.

왼쪽부터 가나다순 성선제 변호사, 이성용 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전 보좌관,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정책위 부의장.[사진=뉴스핌DB] goongeen@newspim.com

성선제 변호사는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과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을 역임했다. "정권 교체를 위해 벽돌을 한 장 쌓겠다"며 "대한민국 최고 젊은 도시답게 온라인 정당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용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쓰레기 소각시설 읍면지역 이전 반대와 전철 조치원역 통과, 연기-조치원 비행장 이전 재배치 등에 반대하며 시민연합을 결성하고 조직위원장에 도전 의사를 비쳤다.

정근보 전 보좌관은 김중로 전 국회의원을 가까운 거리에서 도우며 시당이 어려울때 굳건하게 지켜온 젊은 패기로 도전했다. 조직위원장이 되면 정권교체를 위해 시당을 혁신적으로 바꿔볼 생각이다.

지난달 입당한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은 교육감 출마 경력이 있다. 차기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시의원 과반수 당선과 서울대학교 세종시 유치 등을 실천하기 위해 당협위원장에 도전한다.

최민호 부의장은 행복청장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 갑구 당협위원장을 맡으면 세를 쌓아 차기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응모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빠르면 2월 중순 조직위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전후해 절차를 마치고 전국 사고 지구당 조직위원장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임명된 조직위원장이 당원협의회를 구성해 위원장을 선출하고 중앙당은 지구당에서 선출한 당협위원장을 승인해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당협위원장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책임진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