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명 당 6개월 간 최대 600만원 지원…일자리 창출·구인난 해소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
원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1.15 tommy8768@newspim.com |
대상은 원주지역에 주 사무소(영업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사업체 중 공고일(1월 14일) 현재 상시 근로자 3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총액 500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또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과 함께 만 15세 이상 만 64세 이하 시민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사업체 평가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되면 근로자 1명당 6개월 간 월 100만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08명이다. 기타 자세한 자격요건, 신청방법 등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현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지역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