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평택시 농정분야 보조사업 공고…20개 88억원 규모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14:42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14:42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기반 확충 등 농업 경영안정 위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농정분야 보조사업 공고를 내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기반 확충으로 농업 경영안정을 위해서이며 농정분야 20개 보조사업 88억원 규모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lsg0025@newspim.com

사업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 및 품목별 전문농협이 대상이다.

오는 27일 신청을 완료하고 다음 달 중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분야 공모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분야 14개 사업, 농기계 지원 분야 5개 사업,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설채소 농가 토양개선 지원이 추가됐다"며 "시설하우스 내 토양산도를 낮춰 연작 장애를 해소하고 작물 생육을 향상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24-3610~3614), 생산지원팀(031-8024-3620~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