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민앤지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민앤지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 11.08%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 기업(35개) 중 허가요건 보완기업 8개사와 추가 허가 신청 기업 2개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 7개사가 추가로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예비허가를 받은 7개사는 민앤지와 비바리퍼블리카,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SC제일은행, SK플래닛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28개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금융위 측은 "이번에 예비허가를 받은 민앤지 등 7개사에 대해서는 이달 말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