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김병옥 전북 익산농협조합장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자산 총액 1조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예수금 1조원 달성을 위해 각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코로나19 집합금지로 인해 신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비대면 회의방식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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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익산농협조합장[사진=익산농협] 2021.01.13 gkje725@newspim.com |
익산농협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그동안 미뤄왔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와 자연재해로 농촌과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익산농협은 다양한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부분이 환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