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양구는 영하 23.4도를 기록했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0.01.09.onemoregive@newspim.com |
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으로 보이고 있으며 강원북부산간 지역은 영하 20도 이하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7시 현재 양구군 -23.4도에 이어 평창 -22.8, 횡성 -22.7, 철원 -22.1, 춘천 -21.5, 화천 -20.9, 홍천 20.7, 대관령 -19.9, 원주 -18.3, 영월 -18.4, 정선 -17.4, 인제 -19.4, 태백 -14.2, 고성 -12.8, 양양 -12.8, 속초 -13, 강릉 -11.6, 동해 -10.7, 삼척 -12.1도의 기온을 기록했다.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강원도 시설피해는 수도관·계량기 동파 99건이 발생했다. 강원도는 18개 시군에 긴급지원반을 운영에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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