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 예방조치 강화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기별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 48개소 1130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급성기병원(종합병원, 기독병원) 500명과 요양병원(공립요양병원, 기독신하병원) 21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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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영광읍 선별진료소 [사진=영광군] = 2021.01.08 ej7648@newspim.com |
윤정희 보건소장은 "확진환자 발생 시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 거주시설에 대한 예방적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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