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리북도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배달 음식점과 도시락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방역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음식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배달 음식점 및 도시락류 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08 lbs0964@newspim.com |
이번 단속은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사법 처리 및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최용대 민생특별사법경찰팀장은 "불법적인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전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280-1399)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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