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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사장에 김정수 전 광양제철소 부소장 취임

기사입력 : 2021년01월06일 16:31

최종수정 : 2021년01월06일 16:31

"기업시민 경영이념 바탕 위에서 혁신과 성장 도약"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포스코O&M은 광양제철소 부소장을 역임한 김정수 사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수 사장은 경희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MBA과정을 마쳤으며, 포스코 마케팅실장과 광양제철소 부소장을 역임하는 등 O&M 전문역량과 경영능력을 갖춘 경영자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노사화합과 행복한 직장을 실현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며 조직 세대 간 자유롭게 소통 협업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O&M은 종합부동산서비스부터 환경설비 및 인프라 운영관리, 건축 CS, 레저 등을 수행하는 포스코그룹 O&M전문기업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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