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융데이터서비스기업 윈드에서 자료 받아
귀주모태 텐센트 등 종목 데이타 서비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해외투자 전문 어플리케이션(앱) 'GAM'이 7일 중국, 홍콩, 대만과 베트남의 종목 데이터를 대폭 확충했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운영하는 해외투자앱인 'GAM(Global Asset Management)'은 중국의 금융데이터 및 분석툴 서비스업체 윈드(Win.d)로부터 중화권과 베트남의 종목 데이터 정보를 제공받아 이날부터 구독자들에게 서비스한다.
GAM은 ▲귀주모태,항서의약등 중국 상하이 증시의 종목 596개를 비롯해 ▲선전 증시 926개 ▲텐센트,알리바바,비야디등 홍콩 증시 2555개 ▲미디어텍, TSMC등 대만 증시 960개, ▲베트남 증시 381개 등 총 5418개 종목의 차트 데이터를 윈드로부터 제공받아 보여준다. 조만간 재무제표 정보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AM이 챠트 데이터와 종가등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는 해외주식 종목은 미국,유럽 증시의 종목을 포함해 총 1만여개에 달하게 된다.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윈드는 중국 국내외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들이 이용하는 중화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금융 데이터 서비스기업이다. 상하이 본사를 비롯해 베이징, 선전 등 중국 대도시와 홍콩, 대만, 런던, 뉴욕 및 싱가포르에 해외지사가 있다.
GAM은 '해외주식 투자의 도우미'로서 해외주식 종목의 차트 데이터와 재무제표를 소개하고 있다. 해외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종목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투자 데이터와 최신 뉴스까지 모두 담았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읽은 뉴스에 따라서 관심종목을 모아서 보여주는 '자동포트폴리오', 국내 증권사가 추천해주는 '추천종목 배틀', 해외특파원이 전하는 '프리미엄 뉴스' 등을 서비스 받는다. 또 GAM에서 프리미엄뉴스를 읽으면 관심종목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해준다.
GAM은 환율, 원자재, 채권에 대한 가격 정보와 증권사 및 은행의 해외 추천종목은 매달 배틀 형식으로 알려준다.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의 해외 특파원들이 심도있는 실시간 투자 콘텐츠를 올리며, 기사 본문의 해외종목에는 종목 정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서비스를 제공한다.
Q&A를 통해 해외 주식투자와 관련한 궁금증을 질문할 수 있다.
해외투자앱 GAM이 중화권 종목 정보를 대폭 확충했다.[사진= GAM앱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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