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해외투자 앱 GAM, 중화권 5000여개 주식종목 정보 제공

기사입력 : 2021년01월07일 14:00

최종수정 : 2021년01월07일 15:02

중국 금융데이터서비스기업 윈드에서 자료 받아
귀주모태 텐센트 등 종목 데이타 서비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해외투자 전문 어플리케이션(앱) 'GAM'이 7일 중국, 홍콩, 대만과 베트남의 종목 데이터를 대폭 확충했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운영하는 해외투자앱인 'GAM(Global Asset Management)'은 중국의 금융데이터 및 분석툴 서비스업체 윈드(Win.d)로부터 중화권과 베트남의 종목 데이터 정보를 제공받아 이날부터 구독자들에게 서비스한다.

GAM은 ▲귀주모태,항서의약등 중국 상하이 증시의 종목 596개를 비롯해 ▲선전 증시 926개 ▲텐센트,알리바바,비야디등 홍콩 증시 2555개 ▲미디어텍, TSMC등 대만 증시 960개, ▲베트남 증시 381개 등 총 5418개 종목의 차트 데이터를 윈드로부터 제공받아 보여준다. 조만간 재무제표 정보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AM이 챠트 데이터와 종가등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는 해외주식 종목은 미국,유럽 증시의 종목을 포함해 총 1만여개에 달하게 된다.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윈드는 중국 국내외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들이 이용하는 중화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금융 데이터 서비스기업이다. 상하이 본사를 비롯해 베이징, 선전 등 중국 대도시와 홍콩, 대만, 런던, 뉴욕 및 싱가포르에 해외지사가 있다.

GAM은 '해외주식 투자의 도우미'로서 해외주식 종목의 차트 데이터와 재무제표를 소개하고 있다. 해외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종목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투자 데이터와 최신 뉴스까지 모두 담았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읽은 뉴스에 따라서 관심종목을 모아서 보여주는 '자동포트폴리오', 국내 증권사가 추천해주는 '추천종목 배틀', 해외특파원이 전하는 '프리미엄 뉴스' 등을 서비스 받는다. 또 GAM에서 프리미엄뉴스를 읽으면 관심종목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해준다.

GAM은 환율, 원자재, 채권에 대한 가격 정보와 증권사 및 은행의 해외 추천종목은 매달 배틀 형식으로 알려준다.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의 해외 특파원들이 심도있는 실시간 투자 콘텐츠를 올리며, 기사 본문의 해외종목에는 종목 정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서비스를 제공한다.

Q&A를 통해 해외 주식투자와 관련한 궁금증을 질문할 수 있다.

 

해외투자앱 GAM이 중화권 종목 정보를 대폭 확충했다.[사진= GAM앱 캡처]

 

'뉴스핌 GAM'은 ▲해외주식 데이터가 모여있는 '주식' ▲해외 특파원이 전하는 '프리미엄뉴스' ▲다양한 종목 '뉴스' ▲외환 채권 원자재 등의 '마켓' ▲ETF ▲관심뉴스와 뉴스 관련 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Y 페이지' ▲추천종목배틀 ▲친감(영상 및 카드로 쉽게 설명) ▲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등으로 구성된다. 

pxx1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