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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맹추위...안동댐 상류에 핀 고드름 얼음꽃

기사입력 : 2021년01월05일 16:28

최종수정 : 2021년01월05일 16:28

[대구경북=남효선 기자] 2021.01.05 nulcheon@newspim.com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소한(小寒)인 5일 경북 내륙을 비롯 전국이 영하권으로 급강하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안동지방의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를 보이면서 예안면 부포리 안동댐 상류에 고드름이 얼음꽃을 피우고 있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날로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향언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보다 더 추운 날로 알려져 있다. 2020.01.05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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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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