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XRP 투자자들이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지방법원에 직무집행명령(Mandamus)을 신청, SEC 소송 대상에서 XRP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직무집행명령이란 재판소가 공행정기관에 대해 자기(공행정기관)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발하는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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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XRP가 리플사나 리플 임원과 관계 없이 거래되고 있다는 점, 다수 서드파티 기업이 XRP를 통화로 사용하고 있는 점, 핀센(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이 XRP를 암호화폐로 간주하고 있는 점, 일본 등은 XRP를 증권이 아니라고 결정한 점 등을 들어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이번 SEC 소송 관련 리플사는 반박문을 제출한 상태로, 2월 22일 심리 전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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