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1일까지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의 육성으로 경쟁력 제고하고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등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 도모하기 위해 올해는 기술지원과 21개 사업, 역량개발과 8개 사업, 기술보급과 46개 사업 등이며 사업비는 총 38억 23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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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2021.01.04 kohhun@newspim.com |
신청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 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사업작목의 주재배 지역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 농업인이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소정의 양식에 의거해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팀)에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별 현지실태 조사 후 논산시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농가 결정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방침에 의거 보조금 기수혜농가 패널티를 부여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조기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 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부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