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약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국가산업단지내의 화재, 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 발생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사고를 적극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여수소방서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여수소방서] 2020.12.30 wh7112@newspim.com |
특히 사전에 국가산업단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 사례와 정비·보완해야 될 사항들을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를 통해 안전관리담당자들이 시청하는 비대면 형식의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산단 내 화재발생 현황, 주요 안전관리 위반사례 및 수범사례, 향후 안전관리 대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가산단의 화재·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소방인력을 통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컨설팅을 정례화해 기업의 안전문화가 정착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