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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식기세척기, 17종 유해균·바이러스 99.999% 제거...업계 최초

기사입력 : 2020년12월30일 09:04

최종수정 : 2020년12월30일 09:04

80도 이상 고온 세척수 살균 효과 입증
UV청정케어·UV살균 시스템, 위생적인 식기 관리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매직은 자사 식기세척기가 업계 최다 총 17가지 유해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유해균 및 바이러스 6종에 대한 식기세척기 살균 시험성적서를 획득한 데 이어 추가 시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상) SK매직 '트리플케어(DWA19)' 식기세척기, 하) SK매직 '터치온 플러스(DWA81)' 식기세척기 [사진=SK매직] 2020.12.30 iamkym@newspim.com

SK매직은 터치온(DWA80), 터치온 플러스(DWA81), 트리플케어(DWA19) 3가지 모델의 유해균 및 바이러스 제거 실험을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했다. 검사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비롯해 녹농균, 쉬겔라 등 총 17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터치온, 터치온 플러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현재 5분에 1대 팔릴 만큼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K매직의 주력 제품이다. 워터 케어 필터를 채용해 한번 거른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으며, 80도 이상의 고온수를 사용해 그릇을 마치 삶은 것과 같이 각종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듀얼 열풍 건조를 통해 식기를 99.9% 추가 살균한다. 건조 후에는 UV청정케어 시스템과 함께 초미세먼지 필터를 거친 깨끗한 바람을 유입시켜 보다 완벽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관리한다. 터치온과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는 내부 거름망에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음식물과 잔수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번식과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살균 기능이 제품 구매의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식기세척기 시장 1위로써 혁신적인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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