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28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현재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오늘 오전 2명을 포함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7명의 확진자 중 동해 116번은 동해9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117번은 101번 확진자 접촉, 118번은 111번 확진자 가족, 119번과 120번은 94번 확진자 접촉, 121번은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122번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2020.12.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들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동해시 확진자 이동동선은 동해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해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1월3일까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가족·지인 등 소규모 집단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권고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하고 있다.
동해시 확진자는 누적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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