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노용석 국장·엄진엽 과장, 중기부 직원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1위

기사입력 : 2020년12월28일 16:15

최종수정 : 2020년12월28일 16:15

중기부 공무원 노조, 직원대상 조사 결과 발표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과 엄진엽 운영지원과장이 함께 일하고싶은 간부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영환)은 2020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결과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과 엄진엽 운영지원과장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사진 오른쪽) 글로벌성장정책관이 올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뽑혔다. [사진=중기부 공무원 노조] 2020.12.28 pya8401@newspim.com2020.12.28 pya8401@newspim.com

이번 조사에서 중기부 직원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의 조건으로 실‧국장은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꼽았다. 과장급은 소통능력과 업무능력을 중시했다. 

이같은 기준에 따라 국·실장급에서는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이 뽑혔다. 과장급에서는 엄진엽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해서 권순재 장관 비서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황영호 기업금융과장 순으로 선정됐다.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에섹 그랑제꼴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기청 성장촉진과장, 재도전성장과장, 해외시장총괄담당관을 지냈다.

엄진엽 운영지원과장은 대구 영진고와 경북대 출신으로 지역혁신정책과장 지역기업육성과장 등을 역임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