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단지 6302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2월 마지막주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6302가구가 분양한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302가구(일반분양 63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충북 청주시 가경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도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은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함께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 공급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84·101㎡, 809가구로 구성되며 지상 최대 27층, 7개 동 규모다. 도보로 강빛초·중교(2021년 상반기 개교예정)로 통학 가능하고, 한강과 고덕수변생태공원, 망월천 등이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와 가까워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Ebc-2블록 일대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78~93㎡, 지상 49층에 총 660가구 규모다. 단지 내 스트리트몰인 '브리티시고덕'과 동시 분양되며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인 비즈니스 컴플랙스 타운에 위치할 예정이다. 사우나, 피트니스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가경아이파크5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선보이는 단지다. 전용면적 84~116㎡, 총 925가구로, 지상 최고 29층, 8개동 규모다. 이미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주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서부로와 인접해 다양한 멀티교통망을 갖췄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 강원 강릉시 내곡동 '강릉자이파인베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IC광신프로그레스'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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